‘아침에 일어나 보니 상쾌한 공기는 온데간데 없고 코가 답답하다’ ‘왠일인지 날씨가 좋은 듯 해 렌즈를 착용하였는데 집에 돌아와 보니 눈이 충혈되어있고, 자꾸만 간지럽다’ ‘얼굴에 스킨을 발라도 피부가 촉촉함이 없이 건조하기만 하다’ …..

 

흔히 황사시기면 나타나는 증상들이다. 호흡기는 물론 눈, 그리고 피부까지 그 영향이 미치니 남성보다 특히 여성들이 황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. 한편 이번 황사는 중국 북부지역의 고온건조한 날씨와 가뭄으로 그 범위나 피해나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.

 

특히 재중국 한국유학생들의 황사 체감도는 두말 할 나위없이 크기만 하다. 본자 역시 중국에 와 유학을 한 이래 봄철만 되면 피부걱정으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. 일상 생활 중에서 황사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.


외출 시 콘텍트 렌즈 착용 삼가야

황사시기 콘텍트 렌즈 착용은 결막염발생의 주범이다. 콘텍트 렌즈에 황사가 붙어 결막염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.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렌즈를 제거하고 보니 눈이 충혈되어있고, 자꾸만 가려웁다면 결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. 귀가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을 깨끗이 씻어내도록 하고 결막염이 의심된다면 수돗물에 눈을 담그고 깜빡깜빡거리거나 얼음 찜질을 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.

 

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, 귀가 후 딥클렌징은 필수

물론 황사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지만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하는 경우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나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유한다. 황사나 꽃가루와 같은 외부 자극 요인이 직접 피부에 닿으면 여드름 및 각종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될 있기 때문이다. 또한 봄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적으로 외출 전에 피부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. 귀가 후에는 피부 속 각종 노폐물 제거를 위해 저자극성 딥클렌징을 이용해 이중세안을 하고, 건조해진 피부보습을 위해 수분크림이나 팩 등을 이용한다.

 

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로 깨끗하게

호흡기는 황사시기 가장 직접적인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. 그만큼 황사시기 각종 외부물질로부터의 호흡기질환 예방은 필수적이다. 가급적이면 외출을 자제해 황사 접촉을 피하고,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 등을 이용해 항상 청결한 내부공기 유지에 신경을 써야한다.

  

자료출처: 네이버 뉴스